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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노리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코바치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과 교체 명단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은 등번호 20번과 함께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6승2무3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서고 리베리와 뮐러가 측면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정우영은 교체 투입을 대기하게 됐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 1군 훈련에 심심치 않게 합류하며 주축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정우영은 지난 7월 열린 유벤투스와의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전을 치렀지만 정규시즌 경기 18인 엔트리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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