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1세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평가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 중 누가 최고냐는 질문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답했다.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클롭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호날두와 메시 모두 좋아하지만, 굳이 한 명을 고르라면 나의 대답은 메시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마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과 같다”며 웃었다.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 10년 간 발롱도르를 5차례씩 나눠가지며 세계 축구를 양분했다.
하지만 올 해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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