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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매니저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승윤이 훈남 매니저 강현석을 향한 관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승윤 매니저에 대해 "10분밖에 안 나갔다. 그런데도 벌써 반응이"라고 운을 뗐다.
이승윤은 "근데 어느 정도 예상은 하지 않았나. 근데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은이는 "듣던 것과 다르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방송이 10분 나갔는데 SNS 팔로워를 매니저와 이승윤을 비교해봤는데 매니저님이 6천명이 늘었다. 이승윤은 11명 늘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윤은 "괜찮다. 팔로워가 그럴 수 있다"면서도 "근데 약간 서운한 게 뭐냐면 그 친구 SNS를 찾으려면 내 SNS에 들어와야 한다. 근데 거쳤다 간 거다. 근데 팔로우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승윤은 "저에 대한 반응도 되게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못 보셨나보다. 아직 픽스는 안 됐지만 CF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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