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V리그 올스타전 운영 대행업체 입찰 실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9년 1월 20일에 개최되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운영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스타전 운영 대행 입찰의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7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되며 12월 7일 오후 2시까지 입찰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한국배구연맹에 방문 제출해야한다.

서류 평가 결과는 12월 10일, 11일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서류 평가에서 합격한 업체에 한해 12월 12일, 13일 중 제안 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올스타전 운영 대행 사업은 기획, 연출과 같은 올스타전의 기본적인 운영과 함께 이벤트, 사전 홍보, 팬과 함께할 프로모션과 같은 전반적인 올스타전의 홍보를 대행한다.

한국배구연맹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선수들에게는 치열한 순위싸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가, 팬들에게는 선수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7-2018 올스타전.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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