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크루즈' 빅스 혁, 소년美 VS 으른美...빅스 막내의 '반전 매력'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탐나는 크루즈' 혁이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4일 첫 방송된 tvN 리얼 버라이어티 '탐나는 크루즈'에서 빅스 혁은 훈훈한 외모와 폭풍 리액션, 선후배를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혁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와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멤버들 사이에서 특유의 꼼꼼함으로 '혁 투어'의 가이드로 등극한 것은 물론 남다른 사교성과 성실함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혁은 동갑내기 박재정과는 축구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20대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멤버들을 위해 바닥에 앉아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캐리어를 손수 들어주는 든든한 오빠의 모습, 또한 선배들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캐치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감탄을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첫 고정 예능을 알리며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던 혁은 소년미와 으른미의 경계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新예능원석 탄생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팔색조 매력으로 종횡무진 맹활약한 빅스 혁이 출연 중인 tvN '탐나는 크루즈'는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인 크루즈 여행 중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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