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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에 걸그룹 마마무 문별까지 깜짝 등장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이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X4'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대결에서 '쾌지나 단청 나네', '나도 어디서 꿀리지않어 할리우드 꿀벌',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조각을 내주겠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채널 구독자 약 190만 명에 달하는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었고 '나도 어디서 꿀리지않어 할리우드 꿀벌'는 개그우먼 김지민이었다.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대도서관은 '복면가왕'에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면서 "연습한 것보다 더 못해서 실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이구 아부지~ 바흐'는 '슈퍼스타K 시즌1' 출신 조문근이었고 '사실 독수리오남매예요! 백조 수나'의 정체는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었다.
조문근은 모두가 아쉬워한 탈락에 "원래는 노래를 4곡 정도 부를 생각"이었다며 "노래는 부르는 게 즐거워서"라고 스스로 아쉬움을 달랬다.
마마무 멤버들 중 솔라, 휘인, 화사에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한 문별은 "멤버들이 심장을 놓고 가야 한다고 했다"며 "팀 색깔이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유명한데 제가 상처를 내는 게 아닌가 해서 더 떨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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