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수미 "마지막 날이라면 미운 사람 용서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집사부일체' 김수미가 '마지막 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미 사부 2탄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장아찌를 줬고 "좋아서 그러는거야. 하나도 안 아까워"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오늘 너네도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고마운 사람이 있을 거 아니야. 미운 사람도 있지. 미운 사람을 용서하기로 하자고"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미운 사람을 용서하기로 했을 때,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하긴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미운 사람에 대해 "오늘 내가 정말 미워했던 사람이 있다. 나 자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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