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수미, 욕황상제 강림 "야 XX야!" 포복절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집사부일체' 김수미가 '욕황상제'의 매력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미 사부 2탄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욕을 언제부터 잘 했느냐는 질문에 "밥 먹기 시작했을 때부터다"라고 '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몇 십 년 욕을 했다. 내가 욕을 하는 건 더럽지가 않대. 따라하고 싶지? 그럼 승기야, 용기내서 욕 한 번 해봐. 취한 사람이 '야 이 자식아, 이승기 아니야?'라고 하면 해봐"라고 전했다.

이승기가 욕을 힘들어하자 김수미는 자신이 직접 '욕황상제'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 자식이! 죽을래? 이 XX야!"라며 욕으로 랩을 하고 양세형을 폭행해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나 이러고 살았어"라고 당당히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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