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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인배우 유비가 귀여움과 듬직함을 겸비한 634레지아 막내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에서 사설구급차 기사이자 비공인 구마결사 634레지아의 단원 정용필 역을 맡은 유비가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프리스트' 2회에 첫 등장한 유비는 복실복실한 헤어스타일에 서글서글한 비주얼을 가진 사설구급차 기사로 등장해 시종일관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하고서 도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체크하며 천재적인 운전 실력으로 부마자를 호송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구마를 시작하기 전 부마자의 체온과 심박수를 체크하며 구조대원으로서의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구마가 시작되자 모니터로 상황을 확인하며 익숙한듯 자연스럽게 콘솔기기들을 다루고, 구마 현장을 서포트, 녹취하는 등 운전부터 기계조작까지 흠 잡을 곳 없는 실력으로 다방면에서 능력자의 면모를 선보이며 사기캐릭터로 등극했다.
이처럼 유비는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에 재치 있는 캐릭터로 작품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의 메디컬 엑소시즘 장르에 깨알 같은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유비가 계속해서 장난끼 가득한 성격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634레지아의 귀여운 막내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을 펼칠 모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프리스트'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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