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8 후원인의 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FC안양은 지난 23일 ‘2018 후원인의 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FC안양은 올 시즌 구단을 후원한 후원사 및 후원업소, 연간회원권 고액 구매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 영상 시청이 이어진 이후, 구단의 주요 스폰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 ㈜벨로벨라, 삼원프라자호텔, 엑스에너지, 하이트진로 특판경기서부지점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인사말을 통해 “올 시즌 FC안양이 목표했던 성적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후반기 반전을 통해 플레이오프권까지 경쟁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FC안양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 함께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FC안양과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 추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인 내실 성장 실현 등의 모습에서 많은 부분 닮아있다”며 “올 시즌 함께 고생한 FC안양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FC안양에 리벨로 맞춤정장을 후원한 ㈜벨로벨라의 이창성 대표이사는 “올 시즌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안양 시민 중의 하나로서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2019 시즌 더 많은 후원들로 인해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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