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렌 "보라색 머리, 변화 필요해 도전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륩 뉴이스트W 렌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뉴이스트 W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앨범 'WAKE,N(웨이크,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JR은 "이번에는 멤버들이 모두 엽색도 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콘셉트를 잘 소화하지 않았나 싶다"며 달라진 멤버들의 스타일을 칭찬했다.

보라색 머리로 파격변신한 렌은 "그동안 활동할 때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많이 없었다"며 "좀 더 변화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서 처음으로 해보는 보라색 머리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헬프 미'는 퓨전 팝 알앤비 곡으로 기존 뉴이스트 W가 선보였던 서정적인 가사 표현에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 멜로디라는 대조적일 수 있는 조합이 귀를 사로 잡는 곡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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