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공격수 김진규와 고경민 선수가 2018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위해 체력보충제인 맛있는 장어와 생강을 쏜다.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플레이오프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광주FC와의 정규리그에서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부산아이파크는 다시 한 번 최다 관중 경신과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2018 수험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레이오프 응원 메시지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친구를 태그하거나 소환해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맛있는 장어와 생강을 1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31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진규 선수는 “1년간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고생한 친구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 체력충전제도 먹고 주말에 있는 부산아이파크의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