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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뉴이스트 W는 26일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은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타이틀곡 'HELP ME(헬프 미)'가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 및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음원에 이어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 저력을 과시했다.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뉴이스트 W.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스웨덴,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독일 등 총 2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차트를 장악,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HELP ME'는 해외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핀란드, 벨기에, 홍콩, 독일 등 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이스트 W의 신보와 타이틀곡 'HELP ME'의 뮤직비디오를 소개, 이번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HELP ME'는 부드러운 비트를 차츰 쌓아가다 다양한 흐름을 선사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댄스곡으로 빠르게 변화한다. 4명의 보컬이 일렉 효과와 잘 어우러져서 또 다른 드라마틱한 소리를 이루며 하고 싶은 간절한 말을 가사로 전달한다"라며 호평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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