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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새색시 홍현희에게 시월드가 열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한복을 차려 입고 기차에 탔다. 이는 제이쓴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서.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집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도착 10분 만에 벨을 눌렀을 정도. 그러나 곧 웃음바다가 됐다. 시부모님께 절을 하려 했는데, 버선 때문에 자꾸 넘어졌기 때문.
절을 받은 홍현희의 시어머니는 "여자 말을 들어서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어. 여자말 무조건 들어" "고집 피우지 말고, 성질부리지 말고, 좀 너그러워 남자가"라며 며느리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아기 가져. 올해"라고 말해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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