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이 미녀 개그우먼 허민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인욱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뉴힐탑호텔 더 피아체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경운중-대구고 출신 정인욱은 지난 2009년 삼성에 입단했다. 예비 신부는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한 허민이다. 정인욱-허민은 결혼식 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정인욱은 “많은 분들의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야구도 준비 잘해서 내년 시즌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욱.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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