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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발렌시아의 보석 이강인(17)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뛰는 유벤투스도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이강인을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뜨겁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활약으로 이탈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웹은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유스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과 유스리그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유스리그에서 수준급 기량을 뽐내며 타 구단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강 클럽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가 속한 팀이기도 하다. 그런 유벤투스가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건, 그만큼 기량이 출중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최근 이강인을 두고 “전 세계 팬들이 그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축구 스타로 점찍었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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