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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순항을 알렸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28일 개봉 첫날 30만 8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 53명.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기존 흥행 강자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꺾고 정상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확인케 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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