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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엠버가 새 자작곡을 오는 30일 깜짝 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발표했다.
엠버는 새 디지털 싱글 'Countdown + Beautiful(카운트다운 + 뷰티풀)'을 공개하고, 직접 연출한 타이틀 곡 'Countdown'(Feat. LDN Noise)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Countdown'과 지난 2015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수록곡 'Beautiful'의 영어 버전 등 엠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두 곡이 담겨 있어 싱어송라이터 엠버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소속사는 "타이틀 곡 'Countdown'은 딥 하우스와 UK Garage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부드러운 베이스와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럭 신스 사운드가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내용의 영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라고 설명했다.
엠버는 오는 12월 5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토론토, 뉴욕, 댈러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gone rogue(곤 로그)'도 돌입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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