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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신규 예능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려 옥근태PD를 비롯해 방송인 이수근, 연기자 유진, 황보라, 엄현경, 김기범이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기범은 "저는 이전에 있던 회사(SM엔터테인먼트)와 일을 끝내고 혼자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진행을 했었다. 새로운 울타리도 찾아야 했다.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 전에는 가끔씩 중국에 가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가면서 많이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황보라 씨와 엄현경 씨와는 2005년에 함께 시트콤을 했던 편안한 사이다. 유진 선배님도 직속 선배님이라 어려울지 알았는데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사실 제가 제일 어려웠던 분이 이수근 형님이다. 하지만 희철이 형님 덕에 저를 많이 이해해주셔서 이제는 괜찮다"고 말해 김희철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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