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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길은혜가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극본 서보라 이야연, 연출 박수철)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김민영분)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용준형분)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2월 1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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