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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솔라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하며 "그 중에서 꼽자면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다. 비싼 양주를 마시는 장면인데 우롱차였다. 한 장면이 끝나면 또 끓여서 마시고 그랬다. 배가 많이 부르더라"라며 웃었다.
문별 역시 "솔라 언니가 원래 술을 잘 못마시는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술을 정말 잘 마시는 연기를 보여주더라. 정말 술 마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이별송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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