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KB를 눌렀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61-56으로 이겼다. 개막 8연승을 내달리며 단독선두를 지켰다. KB는 3연승을 마감했다. 6승2패로 2위. 우리은행에 2경기 차로 밀렸다.
혈투였던 1라운드 맞대결과 달랐다. 근소한 점수 차였으나 내용에서 우리은행의 압승. 우리은행은 1쿼터를 18-15로 마쳤고,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작전시간 후 6분32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의 3점포를 시작으로 김정은, 최은실이 잇따라 3점포를 터트렸다.
KB는 2쿼터를 맨투맨으로 시작했으나 지역방어로 바꿨다. 그럼에도 우리은행의 3점포는 불을 뿜었다. 그만큼 KB의 외곽수비가 느슨했다. 우리은행은 전반 막판 박혜진이 잇따라 점수를 만들면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 크리스탈 단타스가 제 몫을 했다. 시즌 초반과는 달리 박혜진, 임영희와 픽&롤이 나오기 시작했다. KB는 대응하지 못했다. 3쿼터 종료 직전 최은실의 3점포까지 터지며 9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KB는 경기종료 6분24초전 강아정의 3점포로 5점차까지 추격했다. 이후 한동안 부정확한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4분35초전 박혜진이 토마스의 속공 득점을 도우며 흐름을 끊었다. KB 쏜튼의 골밑 득점은 경기종료 21초전에 나왔다. 뒤늦은 득점이었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토마스는 13점 11리바운드를 올렸다. KB는 카일라 쏜튼이 15점, 박지수는 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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