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4’ 이후에도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조 루소 감독은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4’ 재촬영을 마치고 이별을 암시한 트윗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보다 더 감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힘들다. 팬들은 내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0월 5일 트위터에 “‘어벤져스4’ 촬영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지난 8년 동안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것은 영광이었다. 카메라 앞과 뒤, 그리고 관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팬들은 작별인사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조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4’ 이후의 ‘페이즈4’에서도 크리스 에반스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과연 크리스 에반스가 페이즈4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내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 일정은 다음과 같다.
캡틴 마블 3월 8일
어벤져스4 5월 3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7월 5일.
[사진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