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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대표 배윤상)가 22년만에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의 모델로 대세 배우 임원희와 조우진을 발탁했다.
임원희는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 있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인기 배우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막걸리 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조우진은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충무로와 방송계의 핫 아이콘 중 한 명이다. 오랜 무명 시간을 이겨내고 차근히 빛을 본 만큼 관객의 선호도와 호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장수는 임원희와 조우진 두 배우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전 연령대에 호감을 불러 일으키고, 평소 막걸리 팬으로 알려진 만큼 ‘인생막걸리’의 차별화된 맛과 제품 콘셉트를 전달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장수는 향후 임원희와 조우진을 전면에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장수주식회사 관계자는 “인생막걸리는 맛과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해 4050에서 203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제품”라며 “남녀노소 두루 대중의 선호도가 높은 두 배우를 통해 제품의 소비층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라고 말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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