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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해수(37)가 6살 연하 연인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직접 결혼 소감? 밝혔다.
박해수는 3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공식 발표를 하기 전날인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며 "2019년 1월 14일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직접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면서 "오랜 시간 늘 한결 같이 연극 무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동행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와일드플라워(팬클럽) 여러분께서 저의 결혼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수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오는 2019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배우 이기섭, 축가는 뮤지컬 배우들과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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