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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기우(왼쪽), 이민정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드라마 '운명과 분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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