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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상욱이 이민정과 MBC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로 오는 12월 1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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