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god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god 20주년 기념 콘서트 'GREATEST'의 첫 째날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태우는 "피켓팅에 성공한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티켓을 사서 주변 분들을 초대했다"며 "첫 날엔 잊지 못할 추억들이 생길 텐데 실수도 있을 거고, 즐겁고 뜻 깊은 추억 쌓아 가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번 공연은 손호영이 총 연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 타이틀인 'GREATEST'에 대해 그는 "여러분들과 가장 소중했던 추억을 함께 나눠볼까 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걸어 나오는 오프닝 무대 아이디어를 낸 윤계상은 "건강을 생각하는 시대"라고 너스레를 떨며 "각자의 길을 걷다가 함께도 걸을 수 있고 모두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니안은 "오늘 공연에서 들려드릴 노래 중 세곡 빼고 다 1위 한 곡"이라고 자랑했다.
[사진 = sidus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