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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남태현이 장도연의 볼에 기습 뽀뽀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남태현 장남 커플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과 남태현은 미션 수행 젠가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스러운 부위에 뽀뽀하기' 젠가를 뽑은 남태현은 장도연의 손등에 뽀뽀를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입술이 닿는 스킨십을 그렇게 쉽게 하고 싶지 않다. 가벼운 분위기 말고 기억에 각인될 만한 분위기에서 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젠가를 무너뜨린 남태현이 벌칙으로 장도연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고, 장도연은 "오늘 안으로 얘기하겠다. 대신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남 커플은 로맨틱한 요트 데이트에 나섰다. 남태현은 장도연을 위해 요트 실내를 꾸며 감탄케 했고, 장도연은 남태현에 남은 소원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아까 젠가에 적혀있는 걸로 소원을 말하고 싶다"며 '원하는 스킨십 30초'를 전했고, 남태현은 갑자기 장도연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당황케 했다.
특히 귓속말 스킨십을 택한 남태현은 장도연에 귓속말을 하다 볼에 기습 뽀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귓속말하는 것도 귀여운데 뽀뽀까지 해주니까 아주"라며 화색을 보였고, 남태현은 "귓속말을 하는데 누나가 정말 좋아하더라. 귀여웠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뽀뽀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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