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는 GS칼텍스는 3라운드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있을까.
GS칼텍스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3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날 흥국생명전을 포함해 다음 경기인 5일 IBK기업은행전을 3라운드의 승부처로 보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3라운드 일정을 보면 초반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전이 중요하다"라면서 "두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면 3라운드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가 3라운드 초반 두 경기에 '올인'하는 이유는 순위 경쟁에 있어 중요한 맞대결인데다 바로 IBK기업은행전을 마치고 16일 KGC인삼공사전까지 열흘 간의 휴식을 가지기 때문. 차상현 감독은 "두 경기 마치고 공교롭게도 열흘 정도 시간이 있다. 선수들에게도 인지를 시켰다"고 올인 의지를 보였다.
[작전 타임을 갖는 차상현 감독.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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