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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톰 크루즈와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하려고 계획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1월 30일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15년전에 우주에서 영화 촬영하는 것에 대해 톰 크루즈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2000년에 러시아와 계약을 맺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르며 하이엔드 3D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내용이다. 난 장편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톰에게 소유즈 우주선에 타자고 했다. 톰은 문제 없다고 했다. 스토리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아직까지는 콘셉트만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속편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고, 톰 크루즈는 ‘탑건2’ 촬영에 한창이다. 톰 크루즈는 실제 비행기를 조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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