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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C 딩동이 개그우먼 허민(32)과 야구선수 정인욱(28,삼성 라이온즈)의 결혼을 축하했다.
딩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딩동 절친...미녀 개그우먼...허민! 시집가는 날~잘~살아...함께해요 딩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김조한이 맡았으며 동료 개그우먼 조승희,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 김희원의 축사로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많은 동료 야구선수들을 비롯해 동료 개그맨인 김준현, 양상국, 박휘순, 김기리, 이세진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출신으로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하다. 2012년에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남편 정인욱은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MC 딩동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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