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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바로 독수리 건.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단청과 할리우드 토끼가 대결을 펼쳐졌다. 할리우드 토끼는 단청과의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할리우드 토끼는 갓세븐의 진영이었던 것. 진영은 "방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해보는게 처음이었다. 겁나는 상태에서 출연했다. 지난주에 많은 칭찬을 받아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슈베르트와 독수리 건이 올랐다. 슈베르트는 독수리 건에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슈베르트는 보이스퍼의 정대광이었다. 정대광은 "복면썼을 때 많이 궁금해했다. 앞으로 복면을 벗을 때도 궁금해줬으면 좋겠다. 친근한 그룹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의 승자인 단청과 독수리 건이 함께 했다. 단청은 "시간도 오래됐고 이럴 때 왕밤빵 한 번 먹고 싶다"며 가왕 출사표를 던졌다. 독수리 건은 "가왕방도 잘 지킬 자신이 있다. 왕밤빵 잘 가라"라고 했다.
4연승 도전에 나선 왕밤빵은 "저를 먹는다고 할 줄 몰랐다. 꼭 승리해서 독수리 건 의상도 뺏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3라운드는 독수리 건이 승리했고 가왕전 진출권을 얻었다. 단청은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뮤지컬배우 이소정이었다.
이후 가왕전이 펼쳐졌다. 90대 복면가왕은 독수리건에게 돌아갔다. 독수리건은 새로운 가왕이 등극했고 왕밤빵을 정체를 공개했다. 왕밤빵은 바로 뮤지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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