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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레전드 미키 하자드(5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에 휩싸인 토비 알더베이럴트에게 조언했다.
하자드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를 통해 “알더베이럴트가 맨유로 이적한다고 가정해보자”면서 “토트넘과 맨유는 최근 몇 년간 성적을 비교해본다면, 알더베이럴트의 맨유 이적은 후퇴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알더베이럴트의 주제 무리뉴 감독의 1월 겨울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꼽힌다. 이미 지난 여름부터 무리뉴는 수비 보강을 위해 알더베이럴트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실제로 맨유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알더베이럴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한 상태다.
토트넘도 알더베이럴트의 이적을 대비해 후안 포이스의 출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도 알더베이럴트 대신 포이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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