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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펄펄 날았다.
이재성은 2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의 샤우인스란트 라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뒤스부르크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홀슈타인 킬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이재성은 시즌 3호골과 6호 도움을 동시에 올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홀슈타인 킬은 킹슬리 쉰들러, 야니-루카 세라의 골까지 더해 4골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홀슈타인 킬은 시즌 6승 6무 3패(승점24)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섰다.
이재성은 후반 11분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쉰들러의 골을 도왔다.
그리고 홀슈타인 킬이 3-0으로 앞선 후반 44분에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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