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동국이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의 이별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눈물은 때론 아름답다~^^감독님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으로 다가가겠습니다~#10년 연애 끝 #안 울고 싶었다 #눈물이 흘러 #참을 수 없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내년 시즌 중국 톈진 취안젠 감독으로 부임하는 최강희 감독은 이날 열린 K리그 경남과의 고별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북은 스플릿라운드 돌입 이전에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동국은 전북 현대와 1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동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이들과 출연 중이다.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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