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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 전기영화 장르에서 북미 최고 흥행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에서 1억 6,442만 달러, 해외에서 3억 7,514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5억 3,956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2015년 개봉한 실존 힙합 그룹 N.W.A의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1억 6,100만 달러)을 누르고 북미에서 최고 음악 전기영화 반열에 올랐다.
5,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10배 가까운 수익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한국에선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33년만에 재방송되는가 하면,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700만 관객을 향해 순항하는 등 신드롬이 불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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