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구FC 플레이메이커 세징야가 2018년 K리그1(1부리그) 최다 도움상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8 시상식을 개최하고 세징야의 K리그1 최다 도움상을 시상했다.
올 시즌 세징야는 11개의 도움으로 아길라르(인천,10회)와 이용(전북,9회)를 제치고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에겐 도움상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도움왕을 수상한 세징야는 “먼저 하느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와이프와 동료들 그리고 지도자, 구단 관계자,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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