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골키퍼 조현우(대구)가 4시즌 연속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조현우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8에서 K리그1 베스트11 GK상을 수상했다. 조현우는 K리그1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또한 2015년 K리그2 베스트11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자신이 활약한 리그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조현우는 "감사해야 할 분이 굉장히 많다. 부모님과 장인장모님과 부인과 딸에 감사하고 고맙다. 조광래 사장님과 감독님과 동료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리그에서 멋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FA컵 결승전과 아시안컵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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