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안양의 미드필더 주현재가 7년여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현재는 오는 9일 오후 1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서울 가든에서 박가람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현재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신인 시절, 당시 룸메이트였던 소속팀 후배의 주선을 통해 그의 친누나인 예비신부와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재의 길고 긴 군복무까지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부 박가람 씨는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2013 시즌 FC안양에 창단멤버로 합류한 주현재는 최전방 공격수, 윙포워드는 물론 측면수비수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2016시즌 안산무궁화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19경기 13골 7어시스트다.
“워낙 사람이 괜찮기 때문에 후배가 친누나를 소개해준 것 아니겠느냐”며 웃어보인 주현재는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동행이다. 이제 혼자가 아닌 둘이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렸다. 다가오는 시즌,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로 인사 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 FC안양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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