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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정세가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신작 '스윙키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정세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나왔다. 오는 19일 영화 '스윙키즈' 개봉을 앞두고 홍보의 일환으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정세는 극 중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탭댄스를 소화한 것에 대해 "'스윙키즈'는 제 무릎과 맞바꾼 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정세는 "춤은 좋아하는데 기본적으로 몸치라서 힘들었다"라며 "탭댄스도 눈으로 봤을 때는 너무 멋있어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연습해보니 내가 남들보다 먼저 무릎이 나가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어제(4일) 시사회로 관람했는데 영화가 너무 좋게 나와서 무릎이 치유가 됐다. 기분이 좋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오정세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탭댄스에 빠져 있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금도 탭댄스를 배우고 있다. 탭댄스를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요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레슨을 받는다. 품앗이 모임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오정세는 함께 호흡한 도경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도경수가 춤을 엄청 잘 춰도 탭댄스는 다들 처음엔 0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도경수는 확실히 빠르게 실력이 붙더라. 나와 박혜수보다 습득력이 높았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오정세는 "도경수 그 친구는 엄청난 스케줄이 있다. 일정이 꽉 차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연습 때 오면 저희보다 실력이 월등히 늘어나 있다. '안 보이는 열심히'가 어마어마한 친구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언제 저렇게 연습했는지, 도경수에게 자극을 받았다. 반면 박혜수는 나와 같이 못 해서 위안을 받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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