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이강인(17)의 임대 계획조차 없다며 팀 내에서 경쟁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이강인을 임대 보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대를 보내기엔 너무 어린 선수다. 이강인은 유스부터 올라온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날 발렌시아 홈구장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16강에 진출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출격한 이강인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약 77분간 활약하며 발렌시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코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공식적으로 두 번째 1군 경기를 치른 이강인을 향한 찬사도 쏟아졌다. 스페인 매체 엘 메르칸틸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안정적인 드리블과 기술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