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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재단 홈페이지는 신설했다"라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사용해 온 기존 태권도원 홈페이지보다 사용자 편의성 및 다양한 국적의 태권도인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개편·신설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이번 개편·신설 방향은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국외 홍보를 강화했다"라며 "우선 한국어 및 영어 등 2개 언어를 지원하고, 올해 12월 중에는 중국어(간·번체), 내년에는 스페인어·러시아어·프랑스어를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재단은 "231만 4천㎡(약 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의 연수·수련·숙박·식음·편의시설 등의 내·외부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드론 촬영 및 VR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법을 이용한 '사이버 투어'를 제공해 방문 전에도 태권도원의 다양한 시설과 장소 등을 실제처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이외에도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홈페이지 개편 및 신설을 통해 태권도원·재단의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고 자세히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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