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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후반 10분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오르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열린 첼시전에서 올시즌 리그1호골을 터트린데 이어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올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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