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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또 한번 트레이드 대상자로 거론됐다.
MLB.com T.R 설리반이 6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팬들과의 질의 및 응답을 통해 텍사스의 미래를 내다봤다. 당연히 베테랑 타자 추신수도 거론됐다. 설리반은 추신수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몇몇 팬이 "존 다니엘스 단장이 왼손 코너 외야수나 지명타자 뎁스, 즉 노마 마자라, 윌리 칼훈, 추신수로 젊은 투수를 얻는 트레이드를 구상하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설리반은 "그렇다. 우선 다니엘스는 모든 것을 탐험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설리반은 "외야의 뎁스를 정리하면서 투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야 한다. 확실히 마자라가 돈을 많이 받을 것이고, 갈로가 뒤를 따를 것이다. 칼훈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지만, 최전방 투수를 요청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보탰다.
이후 추신수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설리반은 "그리고 추신수가 있다. 한때 금지된 계약은 이제 2년 4200만달러로 줄었다. 이것은 아메리칸리그 구단에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특히 그가 높은 비율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2014년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2년 4200만달러 계약만 남았다. 그동안 잘한 시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시즌이 더 많았다. 올 시즌 역시 연속출루 기록을 쓴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가 아쉬웠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풀타임 외야수로 뛰는 것도 쉽지 않다.
대신 설리반은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구단들이 추신수 영입에 관심을 드러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추신수가 나쁜 계약을 맺었다는 생각이 항상 의심쩍은 시선이었고, 올해를 기점으로 점점 줄어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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