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스햄튼전서 유럽통산 100호골, 英 언론 평점 7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의 유럽통산 100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후반 10분 쐐기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자신의 유럽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사우스햄튼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중 다이어와 요리스를 제외한 9명의 선수에게 평점 7점을 줬다. 다이어는 6점으로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고 요리스는 평점 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요리스는 스카이스포츠와 영국 BBC에서 선정한 경기최우수선수(MOM)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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