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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홍수현이 남자친구이자 래퍼 마이크로닷의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리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서울메이트'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예능 프로그램으로 홍수현은 시즌2의 첫 호스트 중 한 사람으로 제작발표회에 함께 한다.
앞서 홍수현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마이크로닷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부친의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이며 홍수현 또한 SNS 댓글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이웃 주민들에게 총 20억원 대에 달하는 빚을 지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폭로가 등장했고, 마이크로닷은 사실을 인정하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현재 마이크로닷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그의 부모 역시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됐다.
그런 가운데 홍수현의 제작발표회 참석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홍수연이 열애 중인 마이크로닷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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