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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평가 받는 네이선 이볼디가 보스턴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6일(한국시각) 이볼디와 관련된 루머들을 정리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이볼디의 계약 규모가 4년 총액 6800만 달러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전했으며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는 말이 있다"고 밝혀 보스턴과 이볼디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볼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2경기에 등판, 111이닝을 소화하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3.81을 남겼다. 정규시즌에서는 임팩트가 크지는 않았지만 월드시리즈 3경기에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13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볼디.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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