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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가 신곡 '러브 샷'(Love Shot)으로 연말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
엑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샷'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트라우마 (Trauma)', '웨이트 (Wait)' 등 4개 트랙에 정규 5집 '돈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수록곡 11곡까지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다.
신곡 '러브 샷'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 기대감을 더 했다.
더불어 오늘(6일) 0시에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러브 샷'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오픈된다.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상이라는 후문이다.
엑소는 지난달 2일 발매한 정규 5집으로 가온차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 11월 월간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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