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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라는 문구와 함께 루머 유포자가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스윙스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레디 머큐리 한창 잘 나갈 때를 내가 이제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이거 쓴 놈 그냥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서라도 고소해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SNS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스윙스의 성 정체성을 단정 지으며 허위 유포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황.
이에 해당 네티즌으로 추측되는 작성자는 사과문을 통해 "본인은 12월 4일 경 트위터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tmi라는 내용으로 사실인 것처럼 공개적인 장소에서 작성하였고, 잘못을 지적해주시는 트위터 이용자 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해당 트윗을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한 바 있다"고 경위를 밝히며 거듭 사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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